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가와 신지/국가대표 경력 (문단 편집) == [[바히드 할릴호지치|할릴호지치 감독 시절/2015~2018]] == [[바히드 할릴호지치]] 감독 부임 후 이전과는 달리 중앙 [[공격형 미드필더]] 자리에 기용되며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다시 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. 그리고 [[혼다 케이스케]]는 윙어로 기용되었다. 그러나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가슴트래핑 후 발리골을 포함 2골 1어시스트를 몰아치기도 했던 [[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|시리아]]전과 같이 경기가 잘 풀리 때는 본인의 기량를 발휘하지만 안 풀릴때는 경기 내내 존재감 자체가 사라지는, 다시말해 경기력의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었다.[* 이는 당시 소속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기도 했다.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[[곤잘로 카스트로]]에게 주전자리를 뺏겼던 시기도 있었다. 다만 이후 리그 26라운드 [[1.FSV 마인츠05|마인츠]]전 득점으로 시즌 종료까지 5골을 기록하며 이내 주전 자리를 되찾았었다.] 때문에 카가와가 빠지고 [[하라구치 겐키|하라구치]](왼쪽)-[[기요타케 히로시|기요타케]](중앙)-[[혼다 케이스케|혼다]](오른쪽)가 배치된 공격 스쿼드가 구성되기도 했다.[* 문제는 [[기요타케 히로시|기요타케]] 역시 카가와에 비해 킥력이 좋고 약간이나마 피지컬 적인 면에서 낫다는 장점도 있지만 카가와나 기요타케나 비슷한 유형의 [[공격형 미드필더]]기 때문에 둘을 바꾼다는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무의미한 일이라는 지적도 있었다.] 하지만 소속팀에서 다시 주전급으로 기용되어 출전시간이 많아지면서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시작했고 대표팀에서 공격진의 선수 배치가 [[하라구치 겐키|하라구치]](왼쪽)-카가와-[[쿠보 유야]](오른쪽)로 안정화 되면서 카가와의 장점이 더더욱 되살아나기 시작했다.[* 하라구치와 쿠보 모두 빠르고 공간침투와 해결능력이 높은 선수들인데, 소속팀인 도르트문트에서와 비슷한 공격진의 스타일이기도 했다.] 2017년 6월 7일 [[시리아 축구 국가대표팀|시리아]]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8분만에 어깨 탈구 부상을 입어 교체되었다.[* 큰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장기 이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.] 때문에 대표팀 중 혼자만 얼굴이 맑았다.[* 6월 13일 최종예선 8차전이 열린 이란의 기온이 무려 37도의 살인적인 더위로 감독인 할릴호지치부터 대표팀 전원의 얼굴이 검게 그을렸다.] 2017년 11월 [[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|브라질]], [[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|벨기에]]와의 A매치 2연전 명단에서 [[오카자키 신지]], [[혼다 케이스케]]와 더불어 제외되었다.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216&aid=0000091808|#]] 왜냐하면 어느 순간부터 할릴호지치의 전술에서 카가와 신지는 상당히 계륵이었기 때문이다. 카가와 신지를 기용할 경우 [[4-2-3-1]]의 [[공격형 미드필더]]의 역할이 강제된다. 문제는 [[공격형 미드필더]]로 기용되어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. 골 결정력은 언론에서도 말이 나올정도로 낮아졌으며 킬패스 및 공격시 연계작업도 잘 안되는 상황이었다. 이 때문에 일본의 월드컵 진출 후 유명 축구계 인사 및 칼럼니스트들이 출연한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월드컵 예상 베스트11을 각자 꼽아보았는데 여기에서 혼다와 카가와는 단 한명에게도 꼽히지 않았었다. 그만큼 카가와는 당시 축구계 관련 종사자들에게서조차 더이상 국대에서 필수 자원으로 평가받지 못했었다. 그래서 이데구치 요스케와 같이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고 몸싸움(듀얼)에도 능한 경쟁자들이 할릴호지치의 총애를 받았고, 좌우 윙백([[나가토모 유토]], [[사카이 히로키]])과 좌우 공격수([[하라구치 겐키|하라구치]], [[아사노 타쿠마|아사노]]-[[쿠보 유야|쿠보]])를 중심으로 한 공격전술이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카가와는 할릴호지치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. 더욱이 이적 후 소속팀 파추카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폼을 끌어올린 혼다와는 달리 카가와는 소속팀 도르트문트에서 교체와 벤치를 오가며 꾸준히 기용되지 못했고[* 그 시기에 치러진 [[레비어 더비]]에도 출전하지 못했다.] 주전으로 도약한 시기에는 발목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태였다. 부상때문에 이후에 치러진 [[기린컵|기린 챌린지 컵]] 명단에서 제외되었다. 이렇게 [[할릴호지치]]의 신임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장기부상을 당해 재활에만 전념하는 동안 대표팀의 포지션 경쟁자인 [[혼다 케이스케|혼다]]는 [[리가 MX|멕시코 리그]]의 파추카에서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더니 결국 [[기린컵|기린 챌린지 컵]] 명단에 발탁되어 [[할릴호지치]] 신임을 다시 받는 중이었다. 그리고 [[월드컵]] 개막식은 다가오고 있었다. 이렇게 카가와 신지에게 [[2018 러시아 월드컵]]은 멀어져가는 중이었다. 그러던 와중에 [[바히드 할릴호지치|할릴호지치]] 감독이 경질되고 [[니시노 아키라]]가 [[일본 축구 국가대표팀|일본 대표팀]]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. [[월드컵]] 개막을 두 달 앞둔 시점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